광우병, 세월호에 이어 이번에도 어김없이 정치에 기생해 먹고 사는 문화예술인들이 나타났다. 민중의 소리에서는 지난 4일 시국선언에 참여한 문화예술인은 7449명, 문화예술단체는 2...
최순실 비리 사건이 폭로된 이후 정국이 극도의 혼란 상태에 빠져있다. 또 여론조사에서 박대통령의 사임을 지지하는 의견이 압도적 다수 비율로 나타난 것을 등에 업고 대통령의 즉각 사...
박근혜 대통령이 10월 24일 헌법 개정 논의를 공식화하였지만 바로 직후 터진 비선 실세 의혹으로 동력이 소진된 듯하다. 그렇지만 그동안도 헌법 개정 문제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심심...
지난 10월 25일과 이번 달 4일 박근혜 대통령은 각각 대국민사과와 대국민담화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문제는 박 대통령 사과문에 대한 억측과 오역이 난무한다는 것이다. 언...
필자는 1987년 김영삼 총재 등이 하는 '대통령 직선제 쟁취 천만인 서명대회'가 열렸던 대구 아세아 극장에 참석하고 거리 시가행진에서 '민주화'구호를 목이 터져라 외쳤던 사람이다...
“중고생이 앞장서서 혁명정권 세워내자?” 4일 광화문 광장 앞 시위대 중 일부인 중고등학생들이 내걸은 현수막이다. 하야를 통한 혁명정권은 국민 스스로 법치를 무너뜨리고 헌정의 전통...
최순실이 사교 무당이고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뜻에 따라 움직였다는 설들이 오고 간다. 일부 기독교 신자들은 이를 들며 박 대통령에게 치를 떤다. 문제는 이러한 주장이 아무런 사실...
4.19와 광우병 난동이 하나로 합쳐져 썩 고약한 양상을 보인다. 이 광기(狂氣)가 대체 어디로 향할까? 최순실 게이트가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시위로 번지며 어제(11월5일) ...
언론은 연일 박 대통령 하야를 논하고 야권 등 정치권 일각에서는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일 서울시 곳곳에서는 시위가 열린다. 저들이 원하는 게 박 대통령의...
게이트 주인공 최순실 씨를 둘러싼 거짓 왜곡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극에 달한 언론의 허위날조 보도가 국민감정을 악화시켰다. 이것이 더욱 악순환, 증폭되어 ‘무당에 홀려 정사를 내...
언론 광기와 악화된 국민감정에도 불구하고 최순실 게이트 진원지로 알려진 태블릿의 주인은 오리무중이다. 검찰은 4일 최순실 셀카 사진 1장과 친인척 사진이 다수 나온 점 하나만을 들...
'학교는 감옥이다'라는 말이 있다. 학생도 갇혀 있고 교사도 갇혀 있다. 교육은 교육의 수요자와 공급자가 만나서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주고받는 교환시스템이 본질이다. 교육은 인간의...
단독, 특종이라는 이름으로 카더라식 의혹제기 보도를 일삼았던 언론들의 총부리가 박근혜 대통령에 이어 조윤선 장관에게까지 뻗쳤다.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회에서 “최순실 씨를 ...
최순실 씨가 3일 밤 결국 구속됐다. 미르·K스포츠재단 기금 모금 당시 기업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안종범 청와대 전 정책조정수석을 최순실이 막후에서 움직여 53개 기업이 77...
현대는 지식이 넘치는 사회이지만, 역설적으로 가치관의 혼돈을 겪고 있는 '지혜의 가뭄' 시대이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가 복잡화 전문화될수록 시공을 초월한 보편타당한 지혜가 더욱 절...
최순실 게이트는 사기 미수 혐의로 끝나려나. 거의 모든 언론이 앞 다투어 찌라시성 의혹제기 기사를 쏟아내 전 국민을 욕쟁이로 만든 이야기의 끝, 용두사미다. 과거 광우병 사태의 재...
지난 10월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00개 촛불이 모였고 잇따른 시국선언이 민심이라며 대통령은 하야하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광화문 광장에는 단두대가 세워졌고 대검찰청에는 굴착...
당당했어야 했다. 도정일 교수(경희대학교 명예교수)를 둘러싼 가짜 박사 학위 논란에 대해 도 교수는 <뉴데일리와>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가만 생각해보니 내가 공부하...
최순실은 아직 무죄다. 심증과 정황만 오고 갈 뿐이지 뭐 하나 확증되거나 자인한 것 하나 없다. 31일 대검찰청 포토라인 앞에 선 최순실은 “죽을 죄를 졌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대...
지난 10월 모 학교의 연수관에서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 교원연수’가 이루어졌다. 교원 및 학교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연수인데다, 서울시교육청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