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지식이 넘치는 사회이지만, 역설적으로 가치관의 혼돈을 겪고 있는 '지혜의 가뭄' 시대이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가 복잡화 전문화될수록 시공을 초월한 보편타당한 지혜가 더욱 절...
힘없이는 평화도 번영도 없다-최악의 안보위기에서 냉전 승리를 이끌어낸 레이건 행정부의 부국강병 정책-미국이 가장 위대했던 시기가 있다. 서슬퍼런 소련의 핵 위기에 당당히 대응했고,...
오남용 되고 있는 ‘정경유착’이라는 용어많은 사람들이 ‘정경유착’이라는 말을 들으면, 영화 ‘내부자들’을 떠올린다. 적절한 연상이다. ‘내부자들’은 기업(미래자동차)과 정치인(장필...
중국의 사드보복이 갈수록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치졸하기만 하다. 한국제품과 기업에 대한 압박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대국의 거친근육질이 우려스럽다. 경제 덩치는 커졌지만, 글...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을 하는 이들이 있다. 법률상으로 이러저러한 이유를 대거나 황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실패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논...
대통령의 가장 큰 임무는 나라를 지키는 것이다. 그래서 대통령은 과거 경력이 무엇이던 남자던 여자던 당연직 국군 통수권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대선 후보 중 국가안보를 이야기 ...
누가 인터넷은행을 반쪽짜리로 전락시키나. 민주당은 결사코 금산분리를 완화하지 않겠다며 발목을 잡고 있다. 대선후보 문재인은 이러고도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겠다며 대선공약을 내세울 자...
문재인과 안철수 대선후보가 경쟁적으로 4차산업 육성책을 내놓고 있다.문후보는 대선승리를 따놓은 듯 경제공약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IT전문가 안후보도 자신의 강점을 살려 4차산업...
특검의 폭주가 갈수록 광포해지고 있다. 최순실비리 수사에서 문화블랙리스트특검, 삼성 이재용특검으로 변질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을 기어코 박근혜대통령과 함께 뇌물죄로 엮으려는 짜맞...
추운 겨울 난방이 되지 않는 방에 있다고 생각하자. 실제 방안의 온도가 0도인데, 온도계의 온도를 32도 높게 눈금을 바꿔보자. 0도에서 32도로 온도를 올려놓았다고 해서 추운 방...
한국경제 거덜 낼 문재인의 억지 셈법노량진 공시촌에 몰려드는 20대 청춘들의 군상이 익숙해진 지 오래지만, 요 근래의 공시 'rush'는 가히 광풍이라 할 만하다. 작년 한 해에만...
일본 최고 갑부, 야나이 다다시(柳井正)2016년 10월 포브스 세계부호 순위에서 일본인 1위는 야나이 다다시(146억 달러)이고 2위는 손정의(117억 달러)이다. 소프트뱅크 회...
통진당과 북한의 대남전략2014년 12월 헌법재판소의 위헌정당 해산청구심판 판결로 통합진보당(이하 통진당)이 해산된 지 2년이 지났다. 통진당은 2000년 1월 민주노동당(이하 민...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가 재벌개혁을 강하게 밀어붙이겠다고 선언했다.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우대표는 재벌의 비정상적 지배구조를 뜯어고치겠다고 했다. 1%의 지분으로100%...
4차산업혁명의 본격화에 따른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최근 최순실 사태로 인한 국정혼란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세워야 한다는데 많은 공감을 주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혼란의 ...
안국동에서 모처럼 마음 놓이는 소식이 들려왔다. 판단을 내리기엔 아직은 이르다. 그러나 이정미 권한대행 체제의 헌법재판소가 균형감각 회복과 함께 그동안 논란을 빚어왔던 공정성 시비...
박정희 대통령 서거 37주기 조사(弔辭)70억 인류가 박정희 대통령에게 길을 묻다박정희 대통령은 인류에게 새로운 문명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사회주의도 아니고 사회민주주의도 아니고...
여봐라, 저 죄인이 입을 열 때까지 매우 쳐라최순실 게이트와 탄핵정국과 관련한 요즘 뉴스 보도를 보고 있노라면 이 나라의 민주주의 수준이 어디까지 추락했는지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거대야당이 기업경영을 심각하게 위축시킬상법 개정을 밀어붙이고 있다.대선 주도권을 잡은 민주당은 국민의당과 손을 잡고대기업의 정상적인 지배구조를 막으려 한다. 오너 경영권행사도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