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분토론에서 '대한민국 건국일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했던 적이 있다. 여기서 한 토론자는 이영훈 교수님의 칼럼 '우리도 건국절을 만들자’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미국에...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역사교과서 선택의 자유는 사라지는가Patrick Henry의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Give me liberty, or give me death)'라는 ...
2월 수출이 모처럼 20%나 급증했다. 월간단위로는 5년만의 최고치다. 만물을 생장케 하는 봄비 만큼이나 기쁜 소식이다. 수출은 우리경제의 버팀목이다. 해외로 파는 제품들은 성장의...
현대는 지식이 넘치는 사회이지만, 역설적으로 가치관의 혼돈을 겪고 있는 '지혜의 가뭄' 시대이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가 복잡화 전문화될수록 시공을 초월한 보편타당한 지혜가 더욱 절...
"조중동이 신문이라면, 우리 집 두루마리 화장지는 팔만대장경이다." 냉소의 끝을 달리는 이 우스개에 뼈가 있다. 최순실 사태의 출발이 언론의 난(亂)이라는 걸 가늠하는 사람들이 조...
결국 롯데그룹이 애국적 결단을 내렸다. 28일 국방부와 경북 성주 스카이힐CC를 사드부지로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의 전방위 사업중단 압박과 겁박을 이겨내고 나라를 위해 헌...
삼성그룹 강점은 오너의 강력한 리더십과 미래전략실, 계열사간의 긴밀한 3각편대에 있다.이병철 창업주, 이건희회장, 현 이재용부회장은 카리스마적 리더십과 기업가정신, 기업보국정신으로...
상법 개정은 한국간판기업을 해외 투기자본에 갖다 바칠 것이다. 야당은 투자와 일자리창출을 저해하는 상법개정안 밀어붙이기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
기업경영, 지분만큼 해야 하나?1. 서언2012년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경제민주화’라는 용어가 범람하였다 이 용어는 작금 ‘재벌개혁’과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다. 재벌개혁은 정확한...
10월 유신의 국제정치학적 해석 (하)4. 박정희 정권의 안보환경: 미국박정희 집권 18년(1961~1979)의 대외 안보 환경은 문자 그대로 격변의 시대였다. 쿠바 미사일 위기(...
야, 그게 종북이야!2014년 12월, 통합진보당은 역사 속에서 사라졌지만 그 잔당 세력은 여전히 건재하다. 부여간첩으로 유명한 김동식 前남파공작원은 자유경제원 세미나를 통해 “북...
자유한국당의 경제인식 비판 : 유통산업 정지시키는 편의점 심야영업금지또 병이 도진 듯하다! 골목상권이 어려운 게 모두 대기업 탓이라는, 그래서 대기업을 규제하면 자영업자와 영세 상...
왜 호남에서는 태극기 집회가 열리지 않을까태극기 집회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가지만 호남 지역에서 열렸다는 이야기는 아직 듣지 못했다. 각지의 태극기집회에 수많은 호남 분들이 참여하는...
10월 유신의 국제정치학적 해석 (상)- 닉슨 독트린과 미-중 접근이라는 국제정치의 대변혁이 야기되는 바람에 남북대화, 유신체제가 생성되었다. 당시의 국제정치 상황, 안보 상황이 ...
국정교과서를 지지하게 된 이유결국 하나만 남았다.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말이다. 경북 경산시 문명고등학교다. 자율적으로 국정 교과서 채택을 의논하던 많은 학교들이 있었지만, 전교조를...
참으로 걱정되는 유력 대권주자의 역사인식유력 대권주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SBS 국민면접'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면접관은 문재인 전 대표에게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
한국경제 진실 보고서 :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상)대기업과 중소기업, 그 속에서도 다시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나뉘는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는 분명 우리 사회의 큰 적폐다. KDI에 따...
대한민국, 공화국이라는 날개로 날게 하라새는 좌와 우의 날개로 난다는 비유는 87년 체제를 잘 설명한다. 좌우 합작으로 출범한 정체성의 모호함은 결국은 오락가락하는 비행 끝에 대한...
태극기 집회에 왜 성조기가 휘날릴까태극기 집회에 왜 성조기를 들고 나오며, 왜 이러한 행동을 자연스럽게 여길까? 누구나 자신이 살아온 삶을 통해서 몸으로 익힌 것을 그대로 표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