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최근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제빵기사 537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을 명령한 것은 과잉행정이다. 기업의 사적 계약까지 침해하면서 무리한 행정명령을...
미국 전략폭격기 B-1B랜서가 24일 전격적으로 북한의 동해상공 국제공역을 비행했다. 북한 김정은지휘부 등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B-1B가 북한의 턱밑까지 비행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 와중에 꼭 이래야만 했었나. 통일부가 결국 800만 달러 규모의 대북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21일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는 지원이 시급하다며 늦어도 연내에는 집행한다는...
중국의 치졸한 사드보복이 도를 넘어 발작적 증세를 보이고 있다.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가 지난 8일자 사설에서 입에 담지 못할 악담 수준의 막말을 쏟아냈다. 사드를 ...
적전분열. 대한민국 안보상황이 딱 이 모양새다. 파행국회는 4일 북한의 6차 핵실험규탄 결의안 채택을 놓고 욕설에 퇴장까지 볼썽사나운 모습을 연출했다. 민주노총 등 사드(THAAD...
기업들의 해외이전을 자제하라는 문재인정부의 요구는 타당한가?수십년간 소중한 일자리를 유지해온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해외이전을 결단하는 최고경영자들의 심사는 괴로...
사드반대 명분은 이제 사라졌다. 전자파 괴담은 황당한 사기극으로 끝났다. 반미급진좌파들의 사드배치 반대를 위한 고약한 선동에 불과했다. 선동과 괴담이 더이상 활개치는 것은 막아야 ...
드디어 올 것이 오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이 해외이전을 적극 검토하기 시작했다.한국제조업의 기둥인 현대차 기아차 등 완성차업계가 생산기지를 외국으로 옮길 경우 양질의 일자리가 급감한...
재판부마저 마녀사냥에 집착해선 안된다. 오로지 법관의 양심과 법리, 증거 공판중심주의에 입각해 차가운 이성으로 유무죄를 판단해야 한다. 박영수특검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12년 ...
설마하던 '코리아패싱'이 현실화하는가.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지난31일 북한의 대륙간탄도탄미사일(ICBM) 발사직후 긴급통화를 했다. 정작 당사자인 문재인대통령...
문재인대통령이 최근 김동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부동산가격을 잡으면 피자 한판 선물하겠다"고 했다. 문대통령이 서울 강남과 세종 등의 부동산시장이 심상치 않은 것에 대해...
100년 역사의 경방이 한국에서 탈출하는 것은 예삿일이 아니다. 경방은 국내 상장기업 1호로 일제 강점기부터 섬유 면방의 리더였다.인촌 김성수와 삼양사 창업주 김연수회장이 일제시절...
사랑과세 명예증세 존경과세...집권여당 민주당의원들이 고소득자와 대기업의 증세에 대해 붙인 이름이다. 세금폭탄과 증세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려는 집권여당의 정략적 네이밍이 기발하기만...
철밥통 공무원들의 급격한 증원은 최대한 신중해야 한다.오히려 공무원을 더욱 줄이고 민간이 더 잘할 수 있는 분야는 과감하게 민영화해야규제공화국의 오명을 해소할 수 있다.공무원 한명...
삼성그룹이 포털 네이버의 기사노출에까지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제기는 타당한가?진보신문이19일 사설을 통해 삼성 미래전략실이 이재용 부회장 기사와 관련해서 네이버 다음 포털에 영향력...
신장섭 교수(싱가포르국립대)의 명쾌한 증언이 법정을 울렸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노골적인 특검 편들기 맹점과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신 교수는 17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
한국수력원자력 이사진들의 책임이 한층 무거워졌다. 원자력발전소의 중요성이란 당초 소신을 지킬 것이냐, 문재인정부의 원전폐기 정책에 코드를 맞출 것이냐의중대 기로에 섰다. 이사진이 ...
귀족노조 현대자동차 노조가 또다시 파업을 예고했다. 13, 14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찬반 투표를 벌인다. 그동안의 노조원들의 행태를 보면 파업은 예고된 수순이다. 매년 되풀이되...
에너지백년대계를 달랑 공문하나로 중단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소통과 공론화, 협치를 강조하는 문재인정부가 원전 문제만은 독선과 독주로 가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신고리 5,6...
민주노총이 기어코 30일 사회적 총파업에 들어갔다. 광화문광장에 4만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여 촛불을 다시 들기로 했다. 다시금 교통대란이 극심할 전망이다. 시민들의 불편은 이루말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