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농공상(士農工商)의 재림을 우려한다조선의 몰락 가져온 사농공상으로 회귀소위 문과(文科)적 지식인을 가장 우대하고 부가가치 창출의 주역인 농민이 그 뒤를 잇고, 기술자와 상공인을 ...
20대 국회는 최악이라던 19대 국회보다 더 나빠질지 모른다. 3당 체제로 변화했지만, 여야 모두 체질이 바뀌지 않은 탓인데, 일단 더민주는 극단적 투쟁을 거듭할 것이다. 운동권 ...
"민간단체가 기업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나온 것만으로 봤을 때 관련 법, 세법 등에서 하자 없이 투명하게 원칙에 따라 지원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발한 것이다." ...
학교의 어제와 오늘2015년 12월 30일 신문지상과 TV에 떠들썩한 기사가 있었다. 어느 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사를 빗자루로 때리고 침을 뱉고 욕설을 했다는 것이다. 가르치는 교사...
올해는 대한민국과 미국이 동맹을 맺은 지 63년이 되는 해다. 오늘날 우리는 대한민국과 미국의 동맹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1950년 당시 미국이 처음부터 한국과 한미동맹을 체결하려...
지금으로부터 68년 전, 5000년 한반도 역사 이래 최초로 성인남녀 모두에게 ‘선거권’이 부여되었다. 1948년 5월 10일 국민은 커녕 ‘개인’조차 존재하지 않았던 가난한 나라...
지난 4월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13명이 집단탈북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기존의 개인탈북과 달리, 집단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이례적일 뿐 아니라 상징적인 사건이라는 평가가...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통화를 감시하기 위해 중국제 핸드폰의 전파를 포착하는 장비를 운용 중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아놀드 팡 국제앰네스티 동아시아 조사관은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
아버지란 이름으로 어머니의 마음으로필자에겐 손목시계가 7개 있다. 모두 내 눈에 들어 돈을 주고 직접 산 것이지만 그 중 오래된 것 하나는 예외다. 아버지가 제대 기념으로 마련해주...
자유경제원은 27일 리버티 홀에서 ‘한편의 영화로 북한 공산체제를 배운다: 다큐영화 『태양 아래』, 왜 봐야 하나’ 토론회를 개최했다. 영화 『태양 아래(Under the Sun)...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태…김대중·노무현 정부 때문"자식을 잃은 애기 아빠입니다. 제 애기가 만 1살 먹고 병원에 입원해서 8개월 만에 사망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사투를 벌이다......
지난 4월 13일 있었던 20대 총선에서도 여전히 각 정당들은 퍼주기식 포퓰리즘 공약들을 내세웠다. 그렇게 당선된 20대 국회는 과연 어떻게 움직일까. 반시장 반기업, 복지 포퓰리...
공무원의 수는 일의 양과 관계없이 증가한다. 영국의 행정학자인 시릴 파킨슨의 밝힌 파킨슨의 법칙이다. 공무원을 포함한 한국의 공공부문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비단 공무원만이 아니다...
놀랍도록 새로운 영화 <태양 아래>를 호도한 경향신문 백승찬 기자를 고발한다지난 2016년 4월 27일, 경향신문 백승찬 기자의 싱거운 영화 리뷰를 발견했다. <북한에 대한 새로울...
현대는 지식이 넘치는 사회이지만, 역설적으로 가치관의 혼돈을 겪고 있는 ‘지혜의 가뭄’ 시대이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가 복잡화 전문화될수록 시공을 초월한 보편타당한 지혜가 더욱 절...
지난 19대 국회는 경제를 살려야할 정치가 경제를 어떻게 위축시킬 수 있는지 보여준 전형이었다. ‘경제민주화’의 미명 하에 양산된 규제입법은 경제침체의 그늘을 짙게 만들었다. 이에...